- 부산항 견학을 통한 현장감각 향상 -

한국국제물류협회(이하 KIFFA, 회장 원제철)는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(이하 국제통상마이스터고, 교장 유양종)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학년 재학 중인 학생들이 졸업 이후 물류 업계에 원활히 취업을 할 수 있도록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제물류 아카데미를 운영하였으며, 지난 11일 부산항 견학까지 성황리에 진행하였다고 전했다. 

국제통상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들의 물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상, 항공 등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였으며, 부산항 북항 및 신항 견학을 통해서 현장 감각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.

덧붙여, KIFFA는 청년취업 아카데미 과정을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 말까지 약 800여 명을 물류 업계에 연계하여 85%를 상회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.

협회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,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. 이를 통해 정부의 고용 확대 정책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국제 물류 업계의 전문인력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앞장섬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물류 전문인력육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높이고 있다.